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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66회 - 설민석 식史를 합시다. 선사시대편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22년째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는 설민석. 설민석의 2016년의 키워드는 바로 '초심' 2017년의 키워드 바로바로 '전화위복' 역사 속 정유년은 어려운 세월들이 많았다. 57년 정유년 6.25 이후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180년 전 세도정치 시기의 정유년. 240년 전에는 정조 정유년에 자객이 침투했던 '존현각' 사건이 일어났던 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유년인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420년 전의 정유년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명량대첩이 일어났던 해. 정유재란. 1597 기적의 해. 힘들더라도 국민이 하나로 단결하면 이 어려움을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전화위복이라는 키워드를 가져왔다고 했다. 강의와 강연의 차이도 알려주셨다. 강의는 시험을 준비하.. 더보기
어쩌다 어른 50회- 김창옥 교수편 인간은 상호관계로 묶어지는 매듭이요 거미줄이며 그물이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본성을 분석한 성(性) 특집으로 재미와 지식을 모두 충족해준 O tvN '어쩌다 어른'이 50회 김창옥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어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을 선보였어요. 이날 방송에 참석한 김한석, 이지현, 성대현, 장도연 등 연예인 패널들도 신비로운 소통의 비밀에 빠져든 가운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시종일관 화려한 입담과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유도하며 뜨거운~~호응을 이끌어냈답니다. 어쩌다 어른 MC 김상중 어쩌다 어른 '걱정 해결 테라피' 첫 번째 시간은 김창옥 소통전문가가 ‘관계’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했어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인간의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어 줄.. 더보기
사랑하지 않아도 계속 사귀는 커플의 특징. 시시콜콜한 이야기 사랑이 끝났음을 직감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연인이 더 이상 내 얘기에 귀 기울여 대답해주지 않고, 함께 걸을 때 속도를 맞춰주지 않고, 같이 있어도 외로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끓어오를 때. 그래도 아직 헤어지자는 말은 듣지 않았기에, 더 노력하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걸죠.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할 거예요. 그가 왜 당신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는지를. 당신을 아프게 할지도 모르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헤어지자 미뉴대학교의 사라 레고 교수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커플들이 왜 헤어지지 않는지 알아보기 위해 남녀 885명을 모집합니다. 레고 교수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시나리오 하나를 보여줬어요. “당신이 결혼했다고 상상해봅시다. 지난 몇 개월간, 결.. 더보기